그리운 편지


아빠! 오랫만에왔네 내가!!ㅠㅠ


그간 시간을 냈어야되는데.. 못냈어 미안해아빠..

매주오다가 이게..ㅠㅠ

그래도 며칠전에 토요일에는 우리가족 다같이 아빠보러갔다왔잖아..

우리처음 이렇게 마주하는 첫 추석이네..

아빠도 같이 시연이도 보고했었으면 얼마나좋아..

시연이가 얼마나 이쁘고 얌전한지..

우리 밥먹을때도 엄청조용히 있어주고 애교도있고 너무 귀엽고 좋아..

아빠도 봤으면 좋았을껄..

선우도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하고

할아버지손도 만져보고 싶어했는데..ㅠㅠ

너무일찍가셨다..ㅠ 휴

날씨가 이제 좀 쌀쌀해졌어..

거기서는 잘지내고 있지??

내가 아빠 편히하라고 컴퓨터도 놓아놨어..ㅎㅎ

심심할때 하시구.. 편하게 잘지내시고 있어 아빠

내가자주들릴께

사랑해 김상태 우리아빠 ♡

큰아들 동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