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보고싶어 많이


아빵이 어제는 잘 잤어요? 어제 눈이 진짜 많이 왔어 !!

항상 눈 오면 아빠랑 아빵이 차에 쌓인 눈 치우느라 바빴는데

어제는 집 앞에만 치웠어요..아빠 잘 보내드리고 잘 모시고

나름대로 아빠 추억하면서 기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방에 혼자 있으면 그때서야 밀려와요

어제는 아빠 핸드폰 붙들고 쪼꿈 울었어

이정도는 울어도 되잖여 그치? ㅎㅎㅎ

그리고 엄마는 내가 잘 챙길게 걱정하지말구

아빠도 잘 먹고 잘 자구 아프지말고 !!

제일 중요해 잘 먹구 아프지 않기 ,,

다음에 또 아빵이 보러 갈게요 사랑해 아빠 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