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엄마 나 필기합격했어~

아빠랑 언니랑 나 줄줄이 소세지야 좋지~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는데도 그리웠다가 미웠다가~

소현이가 과거의 아빠를 용서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나도 엄마가 살아있고 세월이 지났음 그랬을까? 하는 생각과 부러움이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짓게 하는 거 같아

그래도.. 거기서 잘 지내

아빠 아프지 않게 해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