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큰아들
비가 그치니 한여름 날씨네..엄만 여름 싫어 했는데
나 전라도 광주로 일하러 가게 되었어..
이번 연말까지...
이렇게 멀리 엄마랑 장기간 떨어져 있기는 처음이지?
그래도 날 필요로 하는곳이 있으니 좋은 일이지..요즘 일거리가 전혀 없어...그래서 경쟁이 치열하네..
점점 엄마 보러 가는 게 어려워지네..맘만 있음 된다고는 하는데..
맘처럼 되면 뭐든 좋겠네..
엄마는 좋은 사람이니까 이해해주라...못난 아들이 핑계된다고 생각하고..
항상 엄마를 잊어버린적 없어 ..
보고 싶다 보고 싶어...가슴이 저리도록
휴대폰에 있는 엄마 시진이 몇백 장이네...
잘 간직 할께 엄마 앨범도
근데 열어 보질 못하고 있어 무슨뜻인지 엄만 알꺼야 ...내가 맘이 편해지는 날이오면
역시 내아들 하면서 웃어줄꺼야 지난번처럼
광주 내려 가기전에 엄마 보러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