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언제나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막막하고 생각날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울기만했는데

시간이 약인지 병인지 점점 잊혀져가면서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문득문득 생각나는것도 1년지나가고 2년지나가니 그마저도 안나게되고 안나게되는게 미안하면서 3년지나가면 그 미안한 감정조차도 매말라가게 되는거같아서 더미안해요 ...


내가 못해준게, 내가 못난게 너무 많이 생각나고 엄마 생각이날수록 내가 죽을까봐 나때문에 엄마가 잘못된걸까봐 항상 죄책감속에서 살거같았는데 엄마가 내 기억을 지워줘서 내가 살아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해요


이번주엔 아버지랑 꼭 갈께요


언젠간 우리가족 다같이 만날날이 언제올까 모르겠지만

그전까진 열심히 살아보도록 할께요 항상 미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