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


아빠 둘째 딸 왔어요

너무 오랜만에 왔지? 요새 바쁘다는 핑계로 안 온지 너무 오래 됐다.

아빠 나 자격증 드디어 취득했어..진짜 울면서 공부했는데 결국에는 붙었어

아빠 들으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그치

아빠도 좋지? 난 드디어 합격해서 진짜 행복하더라고. 아빠도 같이 축하해줄거지?

비오니까 아빠 생각 많이 난다.

거기서 잘 지내고 있지? 아빠 잘 지내고 있는거지?

우린 다 잘 지내니까 걱정말고 아빠도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잘 있어줘

사랑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