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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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두 딸들이랑 부산여행 다녀왔어요

내고향 부산, 언제 가봐도 포근함이 느껴지는곳

삼년전에는 우리 네식구 함께 했었는데.....

다시 되돌릴수있다면 얼마나좋을까

그때 함께 갔던곳을 갔었는데 당신생각 많이 나더라

하지만 지금은 든든한 사위들이 있으니 너무나 감사하고

위안을 삼고 살아야겠지


토요일, 여행 첫날

분명 꿈인데 장소가 나랑 딸들이 묵고있는 바다가

보이는 숙소였어 꿈에서 당신이 나한테 전해준 선물

진심으로 고마워요 내마음에 영원히 간직할께

여행 다녀오고나서 마음이 많이 안정되어 가고있어

지난번에 편지로 당신한테 예민하게 했던거 미안해

그날은 내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랬나봐

난 아직도 당신이 만만한가보다 마음 넓은 당신이

이해해주길 바래 지금의 현실이 믿어지지 않지만

당신한테 누 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께 응원해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