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야


엄마~오늘 아니 지금 12시넘었으니 어제군

구리집가서 재훈이 아빠곁에 두려고 이서방도 여리조리 머리써서 어째저째 생각한것이 출근 과 아빠랑 동거

구리집가서 버릴것좀 버리고 정리하려고 갔으

근디

엄마옷이 왜글케많아ㆍㆍ다입고나 별나라간겨?

무지무지 많아서 ㅎㅎ 혜지니랑나도 입을옷 가지고왔으~

진짜 정말 분통터지는거 일하면서 쌔벼온게 왜글케많아ㅠ

그거다쓰고 죽던지 ㅠㅠㅠ 엄마 나 속으로 엄마욕 겁나했다

용서해줄거지? 너무속상해서 막 방언처럼 나오드라구ㅠ

암튼

정리좀하고 그러고오니 저녁9시가 다되더군.


멍청이있다 잠자려고 지금 소맥한잔말고 먹다 엄마한테 글남긴다

혜지니도 막내도 지금 힘든시간 잘보내고있으니 걱정말궁 엄마처럼은 아니지만 내가 할수있는한 암미몫까지 한번해볼께

엄마유품 정리히고오니 이리저리 맘도이상하구

수면제먹는거보다 낫잖아 ㅎㅎㅎ 딱한잔만하고 잘께걱저말구

손여사님 내일 생신때 갈께~~~ 딱 기둘기고있엉 ^^♡♡♡완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