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오늘은 좀 내가 늦었지? 날이 흐려


오늘은 걱정 거리 하나가 해결되었는데 아직도 조금 남았네...


엄마랑 늘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부모 자식 간 작은 언쟁은 있었지만


엄마는 늘 나에게는 최고의 엄마였어


나는 아마도 엄마와의 추억이 하루도 생각 안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그게 가끔은 기쁜데 아직은 슬픔이 더 많아


어떤것을 보아도 엄마랑 연결이 되고 어떤것을 먹어도 엄마랑 연결이되네


억지로 껴 맞추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엄마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네


누군가 그러더라 빨리 누굴 만나라고 그러면 조금은 나을꺼라고


내가 누군가를 만나면 엄마를 잊기 위해서가 아니고 내가 덜 힘들려고 하는걸꺼야...


이해 해 줄 수 있지?...엄만 이해심도 많고 남에게 모진 말도 못하고 그런 착한 사람 이였잖아..


조금 모질게 하기도 하지 그랬어...그랬음 속 앓이는 덜 햇을텐데..


엄마는 거기서 분명 천사 일꺼야...


근데 왜 내 꿈에는 안와? 나 좀 보러오지..


엄마! 사랑하는 울 엄마 보고싶어 너무 너무 보고싶어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 그만 써야겠어....내일 또 올께


이 편지가 엄마 한테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