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왔어~ 둘째 딸 선영이! 오늘도 폰으론 계속 튕겨서 컴터로 접속했어!
평일에 일 하느라 시간이 안 맞아서 아빠 보러 가보지도 못하고 속상해,,,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어,, 어떤 날 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도 수요일 인거 보면 더디게 가는거 같기도해ㅜㅜ
오늘은 김서방이 직접재운 LA갈비랑 엄마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로 저녁밥상을 차려줬어!
저녁을 먹는데 자꾸 아빠 생각이 나는거야,, 김서방한테 표현은 못했지만..
고기가 너무 연해서 이 안좋은 아빠가 드시기에 너무 좋을거 같은거야 그래서 같이 먹고싶다..
이 생각이 나는데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하니깐 갑자기 울컥울컥하드라고 ㅠㅠ
아빠는 눈감는 그순간까지 물 한모금 드시지도 못하고 떠났는데 나만 너무 잘먹는것 같아서
미안하고 속상하고 한스럽고 내 자신이 밉드라 ,,
있을때 잘할껄,, 이말을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이야,,
아빠한테 부탁이 있는데 꼭 들어줬음 해서 얘기해,,
오늘밤 꿈엔 꼭 찾아와주라...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울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