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오늘도 또 이렇게 지나가네요 아빠없는 세상이ㅠㅠ

아빠 아빠가 여행 떠나신지 한달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사망신고했는데도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진짜로 멀리로 여행가신거 같아요ㅠㅠ 넘넘 보고 싶어요

지금도 시시때때로 울컥울컥 눈물이 나요

엊그제는 엄마생신이라 가족들 모여서 식사를 했어요

가족들 모두 슬프지만 서로를 위해 일부러 씩씩한척

하고 지내고 있어요 엄만 여전히 힘들어 하시고요

다 아시지요? 우리 보고 있으시지요? ㅠㅠ

작년에 아빠생신때 양평에서 생일파티 한 기억이 나요

그때두 아빤 넘 힘들어 하셨는데...

그래두 가리비도 고기도 구워먹구 케잌식도 하구

넘 그립기만 해요 그게 마지막 생신일줄은 몰랐어요

아빠 손 잡고 얼굴에 제 볼을 부비고 싶은데 아빤

넘 멀리 계시네요 오늘밤 꿈엔 저한테 찾아와 주세요

넘넘 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