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1년이 되었구나


벌써 1년이 지나는구나

이제 좀 편안해졌는지...

네 아빠는 오늘 네 제사상 차린다고

조퇴를 해서 탕국을 끓인다고...

벌써부터 마음아파 하는데 얼마나 또 울런지...

그게 또 카타르시스 같아 가보질 못하겠구나

오늘 본 네얼굴은 여전히 웃고 있던데...


그저 그곳에선 평화롭기를,

아프지 않기를,

후회없던 너의 삶이 좋은 추억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