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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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떠난후 처음 맞는 명절이에요

지난 추석엔 당신이 내곁에 있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대한 그리움이 더 커져만가고

명절이 되니까 당신생각이 더 많이나네요

쓸쓸함이 뼈속을 파고드는거같아

힘들지만 자식들을 생각해서라도 용기를 내서

굳세게 살아야겠지요

사랑합니다


* 여기에 들어오는 모든분들 설명절을 맞이해서

고인의 빈자리가 더욱더 크게 느껴지시겠지만

우리 남은가족들 힘내서 잘 살아봅시다

제가 편지를 쓰기도하고 다른분들이 써놓은 편지를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질때도있지만 이렇게 편지를

쓸수있어서 많은 위안이 되고있습니다

우리모두에게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하늘안 추모공원 대표님

이렇게 편지를 쓸수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셔틀차량도 운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동행하지않고 혼자다닐때 이용할수있어서

편리합니다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안내데스크 직원분들, 셔틀차량 운전해주시는분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