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아직도 나는 슬프네


아빠 요새 내가 잠잠했네.

바빴어. 여러모로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많네....


그래도 아빠 생각이 자주 나. 아직도 여전히 실감이 안나고

아빠가 떠나던 날 마지막 날이 자꾸 떠올라

너무 억울하고 보고싶고 내가 원망스러워서


아빠 너무 보고싶다

아빠 누워서 내 이름 불러주는 다정한 목소리 듣고싶다

나도 위로받고싶어

보고싶은 우리 아빠


나 잘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하루 하루가 괴롭네


잘 사는 거 보여주기로 했는데 힘들어 지치고...

이번 주 쯤에 아빠 보러갈게. 넘 보고싶다 아빠


아빠 내 꿈에 나타나줘 나 위로해줘. 나 잘 하고 있는 거라고

아빠 그립다

보고싶다

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