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화요일에 내가 내 의지로(!) 치과에 다녀왔어!
엄마가 예전에 나 데리고 치과 많이 갔었는데...
치과 의자에 누웠는데 울컥해서 조금 힘들었어.
스케일링 받는데 엄마 생각이 너무 나지 뭐야....
맨날 엄마가 나 임치과 데려가서 스케일링 해줬잖아!화자이
그리구 요즘에 점심시간에 결혼식 때문에 피부과에 다녀.
관리사 언니분들한테 관리 받는데... 엄마랑 이런 관리 받으러 같이 다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
엄마는 나보다 훨씬 미인이니까 관리 받았으면 진짜 거의 연예인이었을텐데...
너무 많이 보고 싶다,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
그냥 길 가다가도 갑자기 울컥하고
방금도 사무실에서 갑자기 울컥해서 잠깐 자리 비웠었어.
앞으로 살면서도 엄마가 참 많이 그립고 보고 싶을 거야.
나도 엄마 있는 곳 가게 되는 날, 정말 많이 반갑게 인사하고 안아줄게!
모두가 엄마를 사랑했다는 걸... 꼭 알아주기를.
우리가 표현하지 못했어서 진심으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