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벌써 2주기네요.
아버님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이 그립습니다.
아버님께서 소천하신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가정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권진이랑 민준이가 둘 다 대학에 진학하였고, 권진이는 두 달 후인 내년 1월 6일(월요일)에 군대에 갑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사랑하는 아들 강성연은 운전면허를 따서 이제는 맘 편히 운전을 합니다.
그런데 간암으로 벌써 4번의 시술을 받았고 당뇨 초기라 체중관리 중입니다.
아버님이 안 계시니 우리 가정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힘들 게 하는 친척들이 있었지만,
아버님의 말씀처럼 우리가족 똘똘 뭉쳐서 지혜롭게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아버님이 이루고자 했던 화목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가정의 모습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버님 절대 제 꿈에 나타나지 마시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5일
며느리 임경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