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53건
Memorial
엄마 지훈이 독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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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2.03 / View 21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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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나 칭찬해줘요

(31)

오늘 안산 총무님한테서 전화가왔어요

연말모임에 참석할수있냐고 물어보길래 나 혼자갈 자신이

없어서 안간다고했더니 꼭 참석하라고해서 간다고했어요

지난 22일엔 김장도했어 이렇게 정신없는 와중에도

김장은 해야할거같아서 두딸들이랑 사위들이랑 같이했어요

나 잘했지, 잘 살아내고있다고 어깨도 토닥여주고

칭찬해줘요 언제까지 시름에만 빠져서 살수는없잖아

볼일도있고해서 오늘도 집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내가 너무 당신한테만 의지하고 살았었나봐

좀더 독립적인 삶을 살았어야했는데 후회스러워

이제부터 홀로서기를 할려니 너무힘들다

하지만 오뚜기처럼 일어서볼게요

사랑해요

Date 2025.12.02 / View 43
조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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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1년이 넘게 지났어도 여전히 실감이 안 나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약속 없으면 나는 그냥 보통 휴게실에서 잠을 자, 엄마.

근데 여전히 가끔 거기 누워있으면 이 사실이 믿기지 않을 때가 많아.

어떤 생각을 하냐면... 이게 다 꿈이었고 '참 안 좋은 꿈이었다' 하고 깨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

그만큼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 진심이야...

Date 2025.12.02 / View 40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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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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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2.02 / View 27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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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 46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 시작됐어요

올해는 유독 너무 힘든 한해였는데...

이 힘든 한해를 정리하려 하니 그것도 힘드네...


근래들어 퇴근할때 하늘을 보면

위성인지, 별인지 작은것이 반짝거려요.

근데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하늘에 반짝거리는게 또 보이네요.


하늘에서 오빠가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함부로 울수도 없고

함부로 다른생각 하기도 힘드네요.


예전엔 길에서 오빠 향수냄새를 간간히 맡았는데..

요샘 그 마저도 느낄 수가 없어요.

정말 흔한 향수인데..

오빠를 느끼기가 어렵네요.


오빠.

나는 생각보다 많이 건강해졌어요.

하루에 몇번씩이나 울던 나였는데..

지금은 먹먹하지만 크게 울지 않아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도 광화문과 청계천엔 빛축제를 하겠지요..

거길 혼자서 지나다녀야 해서 좀 걱정되긴 하네요.

갑자기 오빠 생각에 울어버릴꺼 같아서 말이에요.

하지만.. 열심히 다녀볼께요.

나는 이제 씩씩하니까요.


오늘도 많이 그립습니다.

눈물이 차올라 눈앞이 뿌옇게 되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그리워요.


그래도 잘 지내볼께요.

오빠도 걱정말고 편히 쉬어요.

내일도 열심히 살아갈께요.

Date 2025.12.02 / View 44
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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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오늘, 또 하루

(30)

서류 준비하러 집근처 갔다가 집에도 들렸다왔어요

삼일만에 집에갔는데 당신이 없어서인지 예전의 그 포근함이 없어진거같아서 내 맘이 슬펐어 당신이 일때문에

지방에 가있을때와는 너무나 다른느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기분 당신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온몸에 힘이 쭉 빠지는거같아요 당신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도록 아프지만 두 딸들과 사위들 나를위해 기도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굳세게 살아야겠지요

당신도 많이 응원해줘요

내일 또 소식 전하러올께요

우리 여보 많이많이 사랑해~♡♡♡♡♡♡♡

Date 2025.12.01 / View 53
조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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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 엄마

엄마, 벌써 12월 시작이다.

나는 주말에 레고랜드도 다녀오고 IFC몰 가서 쇼핑도 하고 바쁘게 보냈어.

주말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엄마랑 IFC몰 같은 곳 가서 같이 쇼핑했으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이제 나도 돈도 모아놨으니 엄마 옷도 사드릴 수 있었을텐데...

미리 좋은 딸이 되지 못해서 너무 많이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정말로. 항상 사랑한다는 거 알아줘...!

Date 2025.12.01 / View 44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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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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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2.01 / View 32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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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왔지요

아빠 ! 어제 오랜만에 아빠를 보러 갔지

시험 합격하고나서 기분도 좋고 아빠도 보러가고싶었는데 마침 딱 가게 되었네?!

근데 신기한게 엄마한테 말도 안했는데 엄마랑 납골당에서 마주쳤어

엄마도 아빠가 너무 보고싶었대

나도 아빠 너무 보고싶었는데

엄마는 아빠한테 하고싶은 말이 많았는지 소리내서 대화하더라

아빠가 진짜 우리 앞에서 웃으면서 듣고 있는 것 같아

그냥 아빠가 진짜 앉아서 듣고 있는 것 같았어 ㅋㅋ

난 속으로만 대화해서 내 이야기 못 들은 거 아니지?

정말 많이 보고싶어 아빠

여전히 아빠가 하늘나라에 있는 것 같지가 않다

오늘은 아빠 꿈을 꿨어 좋지 않은 꿈이라 하루종일 싱숭생숭해

아빠 잘 지내고 있는거지?

아빠 엄마 허리가 많이 아프대 엄마 안 아프게 지켜줘

나도 우리 가족들 잘 챙길게

사랑하는 아빠 잘지내고 있어

오늘 꿈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나와줘 알겠지?

정말 많이 사랑해 아빠는 내 보물이야 사랑해


Date 2025.12.01 / View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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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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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2.01 / View 29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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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게 그리운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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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2.01 / View 29
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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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도와주세요

(29)

오늘 막내고모네집 근처 교회에 다녀왔어요

모든것이 낯설지만 차츰 익숙해지겠지

이세상에 당신이 없다는게 믿어지질않아요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내마음이 좀 더 단단해질까

모든게 현실이 아닌거같아요

하나님, 용기를 잃지않고 잘 살아갈수있게 도와주세요

Date 2025.11.30 / View 60
조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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