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53건
Memorial
아빠~

날씨가 슬슬 더워지고있어.

거긴어떠신가요~?

공휴일 파랑날이나 빨강날이면 선우가 할아버지 보러가자네ㅎ

할아버지 보고싶다고.. 전화해보래. 왜 이제할아버지랑 통화못하냐고 슬프다고..

그러면 우리는 아빠가 밤하늘의 별이되서 우릴지켜봐준다고했어

가끔 밤에 나오면 저큰별이 할아버지냐고 묻곤하드라고.

우리 좋은일이 있을뻔했는데 안타깝게 사라졌어.ㅜ

아빠한테 항상 기도하고 할테니 아빠가 우리소원 들어줘야해

알겠지?ㅎ

양주까지 가는길이 이제는 익숙해 선우도 가는길 잘알고

양주 맛있는집이나 알아둬야겠다 아빠보고 오는길에 엄마도 같이 들리고하게

아빠 잘지내고있어

사랑해♡

Date 2025.06.01 / View 58
김동욱7436
바로가기
Memorial
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10

오늘은 원래 오빠가 가기로 했던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난 아직 여기저기 인사할 정신이 없는데

아이가 어른들께 인사드릴겸, 기분 전환도 할겸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기차역에 도착해서

기차역 광장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집에서

기차 플랫폼에서

기차안에서


모두 오빠와의 추억이 가득하더라.


축복해줘야 하는 결혼식에서 그날의 우리가 생생히 떠올라서

나는 또 눈물을 삼켰어요.

사람들은 빨리 추스리라는데... 그게 잘 안되네..


요새 하늘을 보는일이 많아졌어요.

하늘을 보다 바람이 불면 오빠가 어루만져주는거 같으니까

더 자주, 더 많이 보게되네요.


아주 많이 그리워요.

Date 2025.06.01 / View 90
신리나
바로가기
Memorial
엄마 보고싶다...

엄마, 이래저래 지내다보니 또 벌써 금요일이네!

나는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서 술 한 잔 할 것 같아.

적당히 마시고 안전하게 집에 들어갈게.

너무 보고싶어, 오늘도!

Date 2025.05.30 / View 61
문현정
바로가기
Memorial
아빠 이번 주에 갈게!

사랑하는 우리 아빠

이번 주에 드디어 생신이네~?

작년에는 울 아빠가 좋아하던 단팥빵생크림케이크 해줬었는데 ㅋㅋ

넘 좋아해서 생일파티 할 때 마다 준비했던 거 생각 나

아빠 왜 이렇게 팥을 좋아하는거야~~

나는 팥 별로 안 좋아하는데 ㅋㅋ

아빠 ! 정말 보고싶고 사랑하는 아빠 미리 생신 축하드려요

곁에 있었으면 아빠 먹고싶은 음식, 필요한 건강식품들 잔뜩 사놨겠지만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쉽고 씁쓸하다

아빠의 손 촉감이 그립고 나 부르던 그 목소리와 음성, 향기가 그립다

아빠 냄새가 넘 그리워

사랑하는 아빠 우리 모두 아빠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정말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어

아빠도 우리 생각하지?!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빠 넘 사랑해!!!!

Date 2025.05.30 / View 67
바로가기
Memorial
사랑하는 우리엄마
비공개
Date 2025.05.30 / View 62
강혜진
바로가기
Memorial
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9

우리가 떨어져 지낸지 벌써 한달이에요.


처음 함께 보낸 한달은 날이 추워 손을 꼭 잡고다녔는데..

함께하지 못한 한달은 점점 더워지네요.


마지막 길에 많이 울지않고 씩씩하게 지낸다는 약속은 하나도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한달동안 하루도 안 울어버린 날이 없어요.

정말 눈물속에 살고 있는거 같아.


잘 지내다가도 누군가 하는 한마디에 쿵.

하고 마음이 떨어져 그새 울어버려요.


다들 우리가 함께하는 그시간동안 사이가 너무 좋아서 그런거래요.

난 더 오래오래 사이가 좋고 싶었는데...


몇일 전에 문뜩...

우리오빠 키가 얼마나 됐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눈맞춤 했던 그 키가 생각이 안나더라..


나는 아직 우리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너무 생생한데...

너무 사소한 것부터 흐릿해질껀가봐....

모든 기억들이 제발 천천히 흐릿해졌으면 좋겠어..


사람들은 빨리 털어버리고 씩씩해야 한다고 하는데..

난 아직 그게 안되네...


사방에 꽃이 한가득 피어올랐어요.

작년엔 함께 장미를 보러다녔던거 같은데..

올해는 꽃도 눈에 안들어와..


오빠가 꽃선물을 해주면 나는 질색하며 꽃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오빠에게 예쁜 꽃들을 선물하려고 이렇게 됐나 싶어요.


또 예쁜 꽃 사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러 갈께요.

언제나 처럼 내 이야기를 기다려줘요.


아주 많이 그립고, 아주 많이 보고싶어요.



Date 2025.05.30 / View 98
신리나
바로가기
Memorial
순조엄마

엄마 나 또왔으

지니가 네잎클로버 도사네 ㅎ이이야기하려공 ~~♡♡♡

사랑해ㆍ ㆍ꼭다시만나

Date 2025.05.29 / View 78
강혜란
바로가기
Memorial
순조사랑해

오마니ㆍㆍ어제 급벙으로 엄마한테 갔었는데 지니말대로 가까이있으니깐 좋다ㆍㆍ후딱보고오고ㆍㆍ많이아팠는데 엄마한테 아프단소리도안했는데 어루만져 준겨?

고마워요어제보다많이좋아 ㆍ ㆍ기운도나고~~

어제 씨씨티비로 아부지 보여드렸는데 봤지?

큰일이여 ㅠ

오늘은작은딸보보고 또좋았겄네~~울지니도 안아프게 해주세요.~~모두 안아프게 어루만져 주세요~~엄마 사랑해 ㆍ담엔 지니랑 같이가께~♡♡♡

Date 2025.05.29 / View 70
강혜란
바로가기
Memorial
아빠 보고싶어

늘 보고싶은 우리 아빠

나 여행 잘 다녀왔어

이번에 일본가서 손수건 고르는데 울 아빠 생각 많이 나더라

아빠가 좋아할 음식들도 많았고

늘 여행 후에 사갈 선물 사올 때 평소 사오던 양 보다 1명 줄은 양 고르다보니

뭔가 슬프네 아빠한테도 선물 주고 싶은데 좋은 선물

예전에 아빠가 건강식품 주문 대신해달라고 할 때 마다 내가 짜증냈던거 생각나서 미안하네

아빠 얼마나 아팠으면 그랬을까 지금에서야 생각이 든다

아빠 내가 그때 잘 하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서 이렇게 후회에 사나봐

아빠 천국에 잘 있어?

혹시 환생하게 되면 내 근처에 있어줘 아빠가 정말 보고싶거든

길가다가 아빠 나이대 아저씨들 보면 눈길이 가네

울 아빠 보고싶어서

몸 불편하신 어르신들 볼 때에도 아빠 생각 나

아빠는 나한테 정말 소중한 존재야

정말 보고싶고 아직도 내 곁에 있을 것 같고

엄마집 가면 아빠 누워있을 것 같아서 여전히 실감이 안 난다?

엄마집 바뀐 구조 봐도 아빠 생각이 많이 나고 아직 어색해

아빠 냄새도 그립고

아빠 옷 버리지말걸 싶네

아빠 보내드리고 남아있던 아빠 냄새 옷들 침대 이불 다 공허하고 너무 눈물났는데

아빠 정말 보고싶고 사랑해

천국에서는 꼭 행복만해 건강하게 있어 사랑해 아빠

Date 2025.05.29 / View 86
바로가기
Memorial
사랑하는 우리 순조
비공개
Date 2025.05.29 / View 77
강혜진
바로가기
Memorial
엄마~ 나 오늘 야구 보러 가

엄마가 예전에 야구 재밌다고, 야구선수들 경기하는 거 보면 진짜 멋있다고 했었는데

나는 이제서야 조금씩 야구를 보기 시작했네...!

같이 야구도 많이 보러 다니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예전에 고척돔 처음 생겼을 때 엄마가 되게 재밌게 야구 봤던 기억이 나.

잠실구장도 같이 가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보고싶어, 엄마!

Date 2025.05.29 / View 67
문현정
바로가기
Memorial
다음주가 지나면 다시 한가해 질 것 같어

시연아 아빠 바쁜 날도 이제 한주정도 남았어


정신없이 두달이 또 지나가는 구나.


다시 9월~11월이 오면 또 정신이 없겠지?


이제 한가해지면 우리 시연이 생각이 더 많이 나겠지?


핸폰에 우리 같이 갔던 애견카페에서 호두 수영시키며 웃던 동영상을 봤어


그렇게 해맑게 좋아 했었는데.


아빠랑 같이 다닐때 동영상 좀 더 찍어놓을걸..... 후회가 된다.


바쁜거 좀 지나면 아빠 운동도 좀 해야될거 같아


나이들어서 근육도 빠지고..... 살은 찌고 여기저기 아프고.....


그래도 사는 동안엔 건강하게 살아야될테니까.


하늘에서 운동도 좀 하고 그러니?


안하다가 한번씩 몰아서 무지막지 하게 하지 말고 ... 매일매일 무리하지 말고 해


아니 뭐 맘만 먹으면 다 원하는대로 되는걸까? 아빠는 안가봐서 모르는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아


거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면 노력이 필요할것 같기도 하고


그냥 다 맘먹은대로 되면 성취감도 없고 또 재미도 없을거 같거든.


잘지내고 아빠 기다려줘


사랑해 시연아 너무 그립다.

Date 2025.05.29 / View 73
김영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