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52건
Memorial
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 62

오빠.

오늘은 제법 날이 따뜻하네요.


나는... 교육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하루종일 목을쓰느라 신경 쓰일 정도만큼만 아파요.

이젠 옆에서 챙겨줄 사람도 없으니 알아서 컨디션 조절 잘 하고 있어요.


오빠.

오랫만에 꿈에 다녀가 놓고 왜 그렇게 데면데면 했어요?

얼굴도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뒷모습만...

말을 시켜도 피하고 장난을 쳐도 피하고..

서운할뻔 했는데 아이꿈에서는 아빠랑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아이는 큰 트라우마가 아닌가봐요.


힘든건 나 하나면 됐지 뭐.


데면데면한 뒷모습이라도 봐서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라도 한번씩 다녀가줘서 고마워요.

잘 쉬고 있는거 같아서 조금은 위안이 되더라구요.


너무너무 보고싶고 미치게 그립지만..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오빠지만...

오늘만큼이나 내일도 잘 참아볼께요


꿈에 또 놀러와줘요.

이번에도 안울고 웃으며 장난칠께요.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사랑해.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사랑할께.

그러니 모든날들 편히 쉬어요.

Date 2026.03.05 / View 108
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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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남편

오늘은 딸이 ‘아빠 엄마 꿈에 좀 나와’. ‘ 나는 괜찮으니까 엄마 꿈에 나와‘ 하고 잠들었어. 오빠 오늘은 만나자~. 내 몸이 아프니까 딸의 어리광을 받아주지 못해서 딸한테 미안하네. 우리딸이 너무 성숙해져버렸어. 내가 몸이 괜찮아지면 바다로 여행가자~


Date 2026.03.05 / View 55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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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싶은 울 엄마♡
비공개
Date 2026.03.04 / View 49
서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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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빠

아빠

오늘이 49재..

오늘 언니랑 윤선이와 함께 아빠한테 갔다가

지금 집에가는 버스안이야

윤선이가 예쁘게 꾸며준 아빠집 맘에들어?

엄마가 있는 그랑빌 아파트 보다야 맘에 안들겠지만

그래도 막내딸이 정성껏 꾸민 집이니까

편안하게 잘 지내시면 좋겠어


아빠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아빠

우리엄마 잘 지켜주고

우리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지켜줘


아빠

나 낼모레 여행가

잘 놀고 올께





Date 2026.03.04 / View 80
이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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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이 아빠 하늘 나라 가신지 49일째 되는 날 이예요

언니들이랑 아빠 모신 곳에 간거 아빠 보셨지요?

예쁘고 정성껏 꾸몄는데 완전 내 스타일대로 꾸민거 같아요

ㅋ 조금씩 하나씩 바꿔 드릴께요~

후회와 원망보다 감사가 많아서 감사해요

아빠 ~

엄마 언니 오빠 동생의 마음이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했으면 좋겠어요..

어제밤 꿈에 세상 멋진 모습으로 저에게 와 주셔서 감사해요

주름 하나 없는 께끗한 얼굴에 평온한 미소

넥타이는 없었지만

단정한 양복~

잠깐 이었지만 아빠 얼굴 볼 수 있어서

잠에서 깬 후 행복했어요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Date 2026.03.04 / View 41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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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지 할무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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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3.04 / View 29
이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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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 엄마

엄마, 오늘은 아마 무난한 하루를 보낼 것 같아.

퇴근하고 PT 받고 집 가서는 닭한마리 만들어 먹으려구!

빨리 엄마 보러 가야 하는데...

엄마도 나 보고싶겠다.

이제 금방 보러갈게.

많이 보고싶고... 진심으로 사랑해!

Date 2026.03.04 / View 34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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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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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3.04 / View 25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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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남편D+20

벌써 자정이 넘었네.

오늘 우리 딸 유치원 입학식이었어.

예쁘게 차려입고 씩씩하게 입학식을 치르는 아이를 보는데, 대견함과 동시에 당신 생각이 나서 가슴 한구석이 참 시리더라. 입학식이 끝나고 근처 카페에 들렀어. 거기 고양이 있다고했잖아. 고양이를 유독 좋아하던 당신 생각이 나서, 딸이랑 함께 고양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 장 찍었어. 그 모습을 보는데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더라. '아, 여기 여보랑 한 번만이라도 같이 올걸.' 이토록 쉬운 걸 왜 우린 한 번도 못 했을까.

요즘은 자꾸 우리가 함께했던 순간보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만 떠올라. 당신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것들, 함께하기로 약속했던 수많은 계획들... 그 미완성의 조각들이 자꾸만 가슴을 찔러.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에 아직은 마음이 많이 무거워. 하지만 오늘 내가 그 카페에서 고양이를 보고 당신을 가장 먼저 떠올린 것처럼, 앞으로도 내 일상의 모든 예쁜 순간 속에는 늘 당신이 함께 있을 거야. 못해준 것만 생각하며 슬퍼하기엔 우리가 나눈 사랑이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니까. 이제는 조금 더 힘을 내보려고 해. 내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우리 딸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래, 내가 우리 아이의 우주니까, 아이에게 만큼은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줘야지.'

여보, 거기선 이제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그리고 우리 딸이 앞으로 어떻게 자라가는지, 그 곁에서 당신이 꼭 다정하게 지켜봐 줘. 많이 보고 싶고, 진심으로 사랑해.




Date 2026.03.04 / View 80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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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연휴 보내고 왔어

어제 과음을 했더니 아침에는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멀쩡하네!

아직 회복이 빨라서 다행이야.

그래도 앞으로는 이렇게까지 술 안 마실게...ㅠㅠ

(돈도 좀 아껴야지...)

오늘도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Date 2026.03.03 / View 40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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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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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3.03 / View 30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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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아빠
비공개
Date 2026.03.03 / View 21
조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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