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52건
Memorial
엄마 잘 도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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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3.03 / View 27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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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안녕
비공개
Date 2026.03.02 / View 28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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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편

121 (40)

당신있는 봉안당에 다녀온지 2주밖에 안됐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헛헛한지 모르겠어요

밥을 먹어도 배는부른데 포만감이 느껴지지않아

당신이 떠난후 너무나도 달라진 지금의 내 삶이

버겁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나 자신을 다독이면서

적응해서 살아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있어요

내일이 정월 보름이라 예전같았으면 나물사다가

나물반찬해서 먹었을텐데 당신이 없으니까

아무 의미가없어

만들어놓은 반찬 사서먹는거 안좋아하는데

어제 시장에서 나물반찬 조금 사왔어요

먹다가 당신생각났어 당신 나물반찬 좋아했는데....


우리딸들, 사위들 나한테 차고도 넘칠만큼 잘하고있어요

고맙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하고.....

나도 베풀면서 살수있는 여건이 됐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Date 2026.03.02 / View 49
조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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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남편D+18

여보, 잘 지내고 있어?

오늘 우리 딸 구워주려고 사 놓았던 고기를 구웠어. 우리 셋이 오순도순 앉아서 웃으며 먹었을 텐데, 당신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고기구우면서 울었어.

우리 정말 당신이 이렇게 빨리, 허망하게 우리 곁을 떠날 줄은 꿈에도 몰랐잖아. 딸이 그러더라. 아빠도 우리랑 더 같이 있고 싶었을 텐데, 딸 두고 가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슬플까 싶다고….

그 소리를 듣는데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어. 당신도 우리가 눈에 밟혀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을 텐데. 남겨진 우리 가족들, 당신도 참 안쓰럽지?

여보, 우리는 어떻게든 잘 버텨보려고 애쓰고 있어. 당신이 걱정하지 않게, 우리 딸이랑 서로 의지하면서 살게. 부디 그곳에서는 아팠던 몸도, 무거웠던 마음의 짐도 다 내려놓고 편히 쉬길 바라.

당신이 너무 그립고, 또 미안하고 사랑해. 나중에 만나면 꼭 안아줄게 사랑해



Date 2026.03.02 / View 55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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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랫만에 왔어..

잘지내고있었어??

요새갔다와서 이렇게 글을 못썼네.. 미안아빠..ㅠㅠ

대림도 갔다오고 그러느라고 이제는 또 자주올께.

아빠 근데 있자나 삼성전자가 22만원을 넘었어!

아빠가 좀더 살아있었으면 이십만전자까지 보는건데.!!

너무아쉽다..그치??

좀더 오래살았었으면 우리랑 같이 보는건데.. 너무아쉬움이..

진짜 코스피가 6000을

이런시대도 오는구나했어! ㅋㅋ

무튼 우리가족 함께 조만간 갈께..

벌써 아빠가 우리곁을 떠난지 1년이다됬어 이번달이야..

엄마랑 동윤이네 가족이랑 갈께 아빠..

잘지내고있어

Date 2026.03.01 / View 48
김동욱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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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남편 D+17

집에 온지 2일째야. 집에 오니까 딸은 편하대. 원래 집떠나면 고생이다~라고 해씨줬지. 오빠도 집떠나서 힘들겠지? 딸이 방에서 자고싶지 않대서 거실로 토퍼옮겼어. 아직 수술부위가 괜찮지 않아서 옮기는데 숨차고 힘들었어. 딸은 이 집을 떠나고 싶지 않대. 여기서 오래 살지는 못할것 같은데. 걱정거리가 늘어버렸어. 사랑해

Date 2026.03.01 / View 52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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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남편 D+16

우리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야. 회복중이라 집안일은 힘들것같아. 오늘 오빠 보러가려고 했는데 딸은 아빠보고 싶어서 가고싶지 않대. 시간을 줘야할것 같아. 가다가 시간 되면 들릴게. 사랑해.

Date 2026.02.28 / View 76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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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립고 사랑해요♡

어제 49재..

아빠 만나러 추모공원에

다녀왔어요


봉안당에 가족 액자도 담고

꽃도 장식하고♡

아빠가 좋아하는 홍어도 올렸어요


가시는 길,

외롭지 않으셨으면..

이제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아빠 고마웠습니다. 사랑해요💕

Date 2026.02.28 / View 56
유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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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 61

언제나 처럼 봄이 찾아오나봅니다.

올해도 무기력해지는거 보니 날이 따뜻해지고 있나봐요.


이맘때면 언제나 나는 무기력해지고

그런 나때문에 오빠는 한없이 내 상태를 봤지요.

그러다 바쁜 3월이 지나고 꽃이 피면 나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꽃구경하느라 정신 없었고

오빠는 그런 나때문에 또 정신없이 끌려다녔지.


근데... 이젠 그 꽃피는 그때가 너무 힘들어질꺼 같아요.


우리 작년엔 꽃놀이도 한번을못했는데...

영영 할수가 없게되었어.


작년 여름 퇴근길 내내 그렇게 울었는데...

요즘 내가 다시 그러네....

기분이 가라 앉으면서 오빠가 더 생각나나봐요.


꿈에서라도 한번 더 보고 싶은데

그마저 보고 내가 또 울어버릴까... 그러면 오빠가 또 힘들까 찾아오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오빠.

그래도 너무 보고싶다.

따뜻하게 불러주던 목소리가 듣고 싶고

따뜻하게 잡아주던 손의 촉감이 너무 그립다.


내가 마지막으로 잡은 오빠의 손은 너무 따뜻했는데...

마지막 인사할때 한번만 더 잡아볼껄..

한번만 더 기대볼껄....


나는 아직 오빠를 보낼준비를 하나도 못하겠는데..

아직 오빠의 모든것들이 그대로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무 힘들어져요..

잘 이겨내야지 하다가도..

이따금씩 무너져 버려.

이 마음은 아무도 몰라.

그저 내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살아간다고 생각할꺼야.

나는 아직 우리가 함께였던 모든 시간들이 너무 그리워요.


다정히 같이 쫑알거리며 들어오던 퇴근길.

같이 저녁을 먹고 씻고는 아이랑 같이 놀고 장난치던 시간들

침대에 누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시간들.

잠이 안오면 고이 잡아주던 손.

내가 잠들때까지 꼼짝도 못하고 있던 그 마음..

모두 그대로인데 딱 오빠만 없네.


그래도 오빠 힘들지 않게 잘 이겨내볼께.

잘 지나갈꺼야.


이제 3월이 되니까 또 인사하러 갈께.

그땐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웃어보일께요.

그러니 힘을 주세요.

많이 그립습니다..

Date 2026.02.27 / View 48
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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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봄이 왔어요..

아빠.. 봄이 온거 같은데 아직 마음도 몸도 너무 추워요.

오늘은 유독 아빠가 보고 싶어..

몸살기운 있어서 꿀도 먹고 비타민도 먹었는데

조끼까지 입고 오리털 안에 들어 왔는데

자꾸 춥고 으슬거려요.ㅠㅠ

나 감기걸리면 안되는데

엄마집 못가는데...

엄마 혼자 있는거 맘 안좋아서

자꾸 눈물이 나요

엄마옆에 아빠 없는거 진짜 별루야...

아빠 ... 사랑해요 그리고 죄송해요...

Date 2026.02.27 / View 36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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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우리엄마...

엄마...엄마 ...우리엄마...

나는 아직 엄마를 보내지 못하겠어..미안해...붙잡고 있어서...

사람들 만날때는 웃고 괜찮은척 하고 다녀서 사람들은 내가 이제 마음이 편해지고 엄마를 잘 보내드렸다고 생각하고 있어....

밤에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너무 생각이 나서 매일 울어....

아빠랑 매일 싸우고....어떻게 해야돼? 엄마...

너무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엄마...

봄이 다가오니 엄마생각을 많이 해...

매일 하늘보면서 엄마랑 대화 하는거 알어?

엄마 내말 듣고 있었다면 꿈에 나와서 대답해줘....

엄마가 없으니 나 심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우울해...

엄마 나 일자리 알아볼께...하늘에서 나 지켜봐줘...

매일 엄마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

보고싶은 우리엄마 사랑해... 💕


주님, 저희엄마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저희엄마 에게 비추소서...

간절한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Date 2026.02.27 / View 50
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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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나 오늘 지은이랑 홍대에서 술 한 잔 하기로 했어.

맛있게 먹고 안전하게 집에 잘 들어갈게.

오늘도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Date 2026.02.27 / View 43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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