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47건
Memorial
할부지 오늘 삼우제야 - (2)

To. 할부지께


할부지 신축아파트 입주하니까 좋지?

공기도 좋고 조용하니까

옆에 이웃들 들어오면 친하게 지내고 싸우지 말어


아직 할부지 없는지 5일밖에 안 됐는데 넘 보고싶다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이것저것 처리할게 많네

자꾸 할부지랑 추억이 새록새록 한데

내 인생의 전부를 함께한 22년의 세월을 어찌 잊어


이제 할부지 안 아프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덜 나오지만,

그래도 아직은 할부지 생각하면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


조만간 할부지 좋아하는 것들 넣어주러 갈게

글고 매일은 못 가도 자주 찾아갈게

삐치지 말고 서운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아 기다려줘


할부지가 우리 가족들 잘좀 지켜!

기죽지 않게


내가 많이 사랑해!

울 할부지


From. 할부지의 우리 공주님 올림 ^_^

Date 2026.07.23 / View 35
김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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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어제는 TV를 보는데 쌍둥이 아들 둘이 매일 부모님꼐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같이 나온 부모들은 매일 통화 하는게 너무 큰 행복이라고 하더라


나두 매일 엄마랑 통화했었는데...하루에 두세번 딱히 할 말은 없어도


뭐해? 밥은? 거기 날씨는 어때? 그러면서...그래도 그 짧은 대화가 좋았는데..


어딘가 엄마 목소리 녹음된 것 있나 찾아봐야겠어 목소리 듣고 싶네..


누가 이렇게 될 줄 알고 미리 준비 하겠어?


얼굴도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그립네...많이 보고 싶고...사랑하는 내엄마 울엄마!

Date 2026.07.23 / View 61
한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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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비공개
Date 2026.07.23 / View 33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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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일 축하해~~

엄마~ 생일 축하해....


모두 돌아가고 이제야 엄마한테 축하편지를써

엄마-

기일전 돌아오는 첫생일이 이승에서 차려드리는

마지막 생일상이래

슬프다 엄마... 이 말이 너무 슬퍼...

그래서 엄마가 좋아하던 음식들

이것저것 모두 다 해드리고 싶었는데...

엄마딸이 누군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나이만 먹은

부끄러운 사람이잖아

엄마도 늘 이런 내가 혼자 남겨질껄 걱정했었잖아

엄마의 애물단지...


엄마- 많이는 못차렸어

그나마도 올케가 준비한거야

그래도 우리엄마 많다고하며

맛있게 드셨을꺼라고 믿어

무엇을 해드려도 다 맛있다고 하던 우리엄마...


늘 왹짝지껄 웃으며 축하하던 날인데...

오늘은 엄마 밥상앞에 앉아 울고

엄마 보러가서 훌쩍이고

그냥 슬픈날이 돼버렸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그리워 슬프겠지...

엄마없는 내생일도 많이 아주 많이 슬프겠지....


엄마

생일케익에 내가 촛불 불면서

엄마의 평안을 빌었어

그리고 엄마가 가는 모든길이 꽃길이길

간절히 소원했어

이제 걱정일랑 모두 내려놓고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들도

다 던져버리고

꽃처럼 향기롭게,바람처럼 시원하게 지내


보고싶은 우리엄마....

오늘밤 내꿈에 와주면 좋으련만..

오늘 엄마가 너무 많이 보고싶은데...

엄마를 만져보고싶은데...


엄마~~생일 축하해~~ 그리고 고마워...

Date 2026.07.22 / View 53
한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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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예쁜 울엄마...

엄마..엄마..나의엄마...

엄마...너무 보고싶다..

엄마 딸 너무 힘들어...내가 왜 힘든지 알지?

아빠 초기치매 래~

요즘 아빠가 너무 힘들게 하고 있어~

화를 잘 내고 조급증,의심병 다 치매였어...

오늘도 병원에 가서 치매약 처방 받을려고 갔는데 내가 아프지 않고 하는데 왜 약먹냐고 큰소리를 지르고 그랬어...

의사선생님 의심을 하고 ...

설명을 드렸는데 안들을려고 해...

엄마 나 어떻게 살어...너무 힘들어..

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제발 꿈에 나와줘..

엄마 하늘나라에서 나 도와줘...

엄마 많이 사랑해 ~💕

Date 2026.07.22 / View 56
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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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엄마랑 있음 요즘 같은 날씨에 막국수 먹으러 갔을텐데...


그립네 그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이기도 하지만 지금 나한테는 슬픈 기억이 되었네..


7월도 벌써 지나가려고 하네..


이번 여름도 휴가는 없네...근 20년 가까이 휴가를 못가본것 같아..


다들 휴가를 어딜 간다고 이야기 하고 그러는데..


난 가고 싶은 곳도 없어...


엄마한테 가야지..

Date 2026.07.22 / View 46
한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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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비공개
Date 2026.07.22 / View 22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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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들이 코다리를잔뜩갖다놓았엉ㆍㆍ

애들아파 사옥산거 위에서 다보시고계시자 ㆍ병곤이 사싷사무시 근사하게 세련되게 잘고쳐주면좋겧당~~

ㆍㆍ살아있음 여기도오고왔다갔다 ㆍㆍ건물청소한다고 난리지것지ㅠㅠ 됐고 ㆍㆍ코다리를 반건조로해와서 맛있게해먹어봐야지ㆍㆍㆍ일단 조금해보고 ㆍㆍ반건조라ㆍㆍ이런거찾기도힘듯데ㆍㆍㆍㆍ엄마있었음ㆍㆍ ㆍ다가지고와ㆍ다해주케 ㆍㆍ그럴털데말아ㆍ차례상 북어조림 해준게 생간난다 ~~암튼 맛있게


엄마가해준거먹고십다~~삿낭해♡♡♡ 나줌ㆍㆍ혜진아빙곤이아아프게해쥬

Date 2026.07.22 / View 35
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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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지 벌써 보고싶어 - (1)

To. 할부지께


어제 하늘 올라가니 편해?

내가 고른 꼬까옷 이쁘지?

비싸도 할부지한테 젤 어울릴만한 걸로 골랐어


글고 일요일에 다음날 꼭 보기로 했는데 약속 왜 안 지켰어

매일 보고 싶었는데 나 진짜 넘 속상해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1년 동안 투병생활하느라

이젠, 진짜 아프지 마 고생했어

아프면 나 속상해서 울어

못 지켜줘서 미안해

살고 싶었을 텐데 정말 미안해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미안

하와이도 가고 싶었을 텐데..

그러게 건강관리 좀 잘하지 그랬어 이 손녀한테 효도 받고 갔어야지

손녀 결혼하는 것도 못 볼랑가 ~

맨날 이 소리 하더니 진짜 그러면 어떡해

이제는 올라가서 고모할머니도 만나고 큰할아버지도 만나고

자유롭게 지내

그렇게 산에서 살고 싶다고 자연인만 주구장창 보더니

진짜 자연인이 됐네


할부지 때문에 힘들어서 살짝 짜증 낸 거 다 용서해 줘

그거 다 진심 아니야

할부지도 나한테 짜증 잘 냈으니까 우리 쌍방이다 ㅎ.ㅎ


우리 가족들 얼굴 다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기다려줘서 고마워

할머니랑 나 밥 먹고 오라고 기다려주고 할부지는 참 가족밖에 몰라

할부지는 참 바보야


가서는 화투도 치고 담배도 막 펴 그래 콜라도 마시고 믹스커피도 마시고

그리고 나 할부지한테 운전면허 연수도 받아야 하는데

너무해 화투치는 것도 알려준다고 했었잖아 ㅠ

진짜 나 아직 할부지 껌딱지 해야 하는데

장난도 치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싶어


홍익돈까스 가서 돈까스도 먹고

미각 가서 짜장면 먹고

주문진 가서 생선구이도 먹고

삼동소바 가서 소바도 먹고


그리고 큰할아버지 그렇게 보고싶어 하더니 큰할아버지 계신 곳에서 떠나고 싶었어?


아직 할부지 이불에 할배 냄새 나

나 아직 할부지 없이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모르겠어

언젠가 할부지랑 이별해야 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넘 빠르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내가 많이 울어도 이해해 줘 너무 보고 싶어서 그래

우리 공주님 하고 한 번만 불러주면 안 돼? 할부지?


할머니랑 가족들 내가 잘 챙길 테니까

할부지는 항상 나 지켜줘야 해

기죽지 않게 꼭


항상 올바르게 크게 해줘서 고마워요


아빠같은 울 할부지 내가 많이 사랑해요


다음생에는 꼭 내 아빠해줘


Form. 할부지의 우리 공주님 올림 ^_^

Date 2026.07.22 / View 65
김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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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아버지 잘 지내고 있어? 벌써 할아버지가 떠나간 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어. 나도 참 거짓말 같아. 시간이 빠르다고 느낀 적 없었는데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빠르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할아버지 떠나고 할머니는 우리 가족이 잘 챙기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 할머니랑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좀 즐길 거야. 할아버지랑은 제주도 여행 갔는데 할머니랑은 1번도 안 가봐서 아마 이번에 가지 않을까 싶어. 최근에는 할머니 짐 옮기는 거 때문에 갔었는데 할머니가 나 보고 너무 보고 싶었다고 하는 거 있지? 그래서 더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 할아버지 빈자리를 내가 채워야겠다 뭐 그런 생각? 할머니랑 대화하는 게 좋은데 할머니가 우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파. 할아버지가 할머니 마음 고생하게 한 거 나중에 다 갚아야 해. 할머니가 많이 그리워 하는데 티를 안 낼 뿐이야. 할아버지 돌아가신 날에도 할머니는 그 손 놓지 않았어. 할아버지가 기다린 만큼 할머니도 기다렸을테니.. 나중에 할머니 데리러 올 때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정장 입고 머리 싹 왁스 발라서 올리고 예쁜 꽃신에 선물 사서 와. 그럼 할머니도 좋아할 거야. 지금은 우리 가족이 챙길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할아버지도 잘 지내야 해. 조만간 갈게💖

Date 2026.07.21 / View 38
이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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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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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7.21 / View 69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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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니 우리오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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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7.20 / View 32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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