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51건
Memorial
그리운 남편50

안녕

여보, 당신이 가고 나서 내 시간은 그날에 멈춰 있는데 세상은 벌써 4월의 봄을 맞이했네. 나도 수술하고 52일이 지나면서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어. 몸이 움직여지니 이번 주엔 큰맘 먹고 집안 물건들이랑 계절 옷들을 정리했어. 몸과 마음이 고단하다 보니 우리 예쁜 딸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파. 그런데도 엄마를 위로해주려 애교 부리는 아이를 보면 고마운 마음에 웃음이 나다가도 당신 빈자리가 느껴져 눈물이 왈칵 쏟아지곤 해. 딸은 아직 아빠를 마주하고 싶지 않대. 생일날에 간다고하니까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자. 그러니까 딸 꿈에 놀다가줘. 사랑해.


Date 2026.04.03 / View 48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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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바빠

엄마, 그동안 근무했던 날들 중에 오늘이 제일 바빴던 것 같아.

머리도 너무 아프다.

그래도 잘 마무리하고 퇴근할게.

얼른 여권사진 찍으러 가야 돼!

너무 보고싶구 진짜진짜 사랑해!

Date 2026.04.02 / View 43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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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어제 늦게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데...너무 이뻐서 ....근데 사진을 잘 못 찍었네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인간극장 봤는데 제목이 "백발모자" 인데 백발인 된 99세 노모를 백발인된 막내아들이 모시는 그런 내용이더라고


부럽더라 엄마가 보고 싶기도 하고


이따기 들릴께 퇴근전에 다행히 사무실에서 차로 30분거리니까


요즘 나 밥 무지 잘 먹어 엄만 어때? 그곳에서는 입맛에 맞는 반찬 있어?


우리 아들 규봉아 하고 찾아와서 드시고싶은거 말만해 뭐든 만들어서 달려 갈테니..


이따 들릴께....보고 싶은 울 엄마!!


Date 2026.04.02 / View 48
한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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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왔어
비공개
Date 2026.04.02 / View 33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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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작

엄마, 벌써 26년 4월이다... 이러다 올해도 금방 가겠어.

월초라 할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네 ㅠㅠ

오늘은 퇴근하고 PT 가서 운동 열심히 할 거야.

건강하고 성실하고 멋있게 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게.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Date 2026.04.01 / View 39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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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비공개
Date 2026.04.01 / View 92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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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오늘은 내가 늦잠을 잤네...


피곤 했었나 봐!


뭐 크게 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아마도 잠을 깊이 못 잖 모양이야!


엄마가 언제 오나 기다렸나 봐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나는 실감이 안나


지인들이 하나 둘씩 전화가 오는데 나보고 괜찮냐고....그런데 말로는 괜찮은 가슴이 아린 것은 못 감추겠더라고


돌아오는 토요일이 엄마 생신이네....그리워 엄마가 보고싶고


오늘 낮에 들릴께....매일매일 병문안 갔던게 습관이 된것 같아.....그래도 엄마 보는게 좋았는데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였어....자직들에게 넘 소중하고...


또 올께 지각이다....!!

Date 2026.04.01 / View 96
한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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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여사님

오늘ㆍ벌써 ㆍ4월첫날이에요~~시간도참빠르지ㆍㆍ또하는거없이 ㆍ시간만~~언넝시간가서 평범한 일상생활 하고싶은생각뿐이네ㆍㆍ여전히 왜이케아픈건지ㆍㆍ좀괜찮아서 움직이면 너무힘든데ㆍㆍ엄만 ㆍㆍㆍㆍㆍㆍ ㆍ ㆍㆍㆍㆍㆍ요즘 꽃들도 너무이쁘게 많이 폈다~~엄마계신곳도 이뿌게 폈지? 가족모두 건강히 잘지낼수있게 잘보살펴줘요~~사랑히고 또사랑해요♡♡♡

Date 2026.04.01 / View 36
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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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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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3.31 / View 18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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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손왔습니다.

요양원 처음 들어가실때 인사드렸었는데, 자주간다고,

그말을 지키지못했네요.

한번이라도 갈껄, 후회만 듭니다.

바빠서 가지도못한 장손잘못이죠.

건강하신줄만 알았는데, 상태가 갑자기 안좋으시다고 연락을받았습니다.

그렇게 떠나실줄은 몰랐습니다.

자식들 돈걱정 안시킬려고

결국엔 가셨네요.

조금만 이라도 늦게가시지, 장손 얼굴 한번이라도 보고가시지, 저는 장손이아닙니다. 될자격이 아닌거같습니다.

영정사진을 들 엄두도 안들었습니다.

장손인데,장손에 걸맞지않는 행동만하고.

내가 들어도되나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꿈에 한번 안나오신거, 다

장손잘못인거 알고있습니다.

하늘에서는 미움 푸시고, 편히 쉬세요.

49재도 얼마 안남았는데. 집에 오셔서 생전 못드셨던 밥 드시고가세요. 장손이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편히쉬십쇼.

Date 2026.03.31 / View 39
김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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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

엄마, 오늘이 벌써 3월의 마지막 날이야.

나는 오늘도 한국무용 수업이 있어서 수업 들으러 가!

지난 번에 진도를 잘 못 따라가서 고생했어 ㅠㅠ

그래서 계속 영상 보고 연습 중인데... 오늘은 가서 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엄마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Date 2026.03.31 / View 28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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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 아들!


엄마 보고싶다.....너무 보고싶어


어제는 엄마가 머물던 원주집 전화를 나 한테 옮겼어 나 어릴적에 힘들게 놓았던 전화


그 전화 번호를 뒷 번호 그대로 서울로


다른건 해지를 했어..미안해 하지만 엄마 없는 그곳에 더 뭐가 필요하겠어...보고싶어


구청도 갔다 왔는데 이제는 엄마가 없다는 게 가슴이 먹먹해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내가 씩씩해 보이나봐 사실은 전혀 아닌데....나 배우해도 되겠어...


조만간 빨리 갈께....오늘 3월 말일이고 내일은 벌써 4월1일이야



벗꽃은 만발했어......이제는 아름답게 보이질 않네...엄마랑 같이 있었음 아름답게 보였을 여러가지가 이제는 아무런 소용이 없어


혼자 있음 자꾸 눈물만 나오는데 나 어떻게 하지...


하나씩 엄마의 추억이 지워지고 지워야 하는게 너무 힘들다...


엄마 사랑해!

Date 2026.03.31 / View 49
한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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