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53건
Memorial
또 다시 월요일이네

시간이 계속 빠르게 가는 것 같아.

또 월요일이네!

엄마는 뭐하고 있어?

거기는 힘든 일 없고 편하게 웃고 쉬기만 할 수 있는 거 맞지?

꼭 그러고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엄마가 정말정말 보고 싶어.

엄마가 좋아했던 소설도 종종 읽고, 엄마가 좋아했던 노래도 들어.

나랑 엄마랑 취향 진짜 비슷한 거 알지...?

내가 노래 들을 때 엄마도 같이 듣고 있는 거면 좋겠다.

Date 2025.05.12 / View 75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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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보고픈 문여사..

요즘 엄마 사진으로 추억거리 만드느라 정신 없었네~

엄마 잘 지내고 있지?여기도 별 탈 없이 조용해~

그러니까 엄마는 엄마대로 잘 지내면 되 여기는 신경 쓰지말어~

49제도 이제 보름 남았네 보름 후면 이제 엄마랑 우리는

이제 아주 영영 이별이네... 지금은 볼수도 만질수도 없지만

곁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대... 암튼 엄마~

엄마는 엄마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힘내자~~

내일은 절에 사과랑 떡 사가지고 갈께 내일봐 엄마~~♡

Date 2025.05.12 / View 59
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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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있어?

아빠는 너랑 즐거웠던 기억들 , 행복했던 기억들을 기억하려고 떠올리려고 노력해.


그런데 아직은 아프기 시작했을때 ,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때... 그리고 마직막에 정신있어서 아빠가 저녁밥 먹여줬을때.....


그게 너랑 대화하고 눈 마주친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어.


그다음날 진정제 맞고 의식 없이 중환자실 들어가고........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줄걸.....


시간만 지나면 나아져서 즐겁게 다시 만날줄 알았는데.


목요일 아침에 서울대 외래를 같이 갔어야 되나.... 엠블런스 불러 놓고도 이동하는게 위험하다해서


아빠 혼자 간게 너무 후회스럽다.


다시 그상황이 와도 같이 가진 못했겠지만.


난소수술 그게 뭐라고 3일이 지나고 나서야 할수있었는지.... 의사들도 너무 밉고.....


차라리 을지병원이 가까운데 없었더라면


좀더 큰병원에 갔었을텐데..... 의료대란에 거기라도 받아줘서 고마워 했던게 후회스럽다.


추석연휴도 왜 하필이면 그때였는지도.......


매주 널 보러 추모공원 가지만 ...... 거기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보고싶어.


거기는 너무 삭막하니까. 차라리 거기에 없고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하늘어딘가 좋으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아빠가 이세상에서 함께 하는동안 더 잘 못해줘서 미안해.


아빠가 너 만나면 내 몸 불살라서라도 네가 원하는거 다 해줄께.


사랑한다 시연아 내 딸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

Date 2025.05.12 / View 89
김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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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날씨좋다 오늘!

잘 지내고있지 아빠?

어제는 아빠 장례식에 왔던 친구들이 울동네 놀러와서

상철이광훈이재천이 다와서 우리집에서 자고 놀았네ㅎ

이제 이번주가 아빠 떠난지 49제가 있는주야..

시간 참 빠르다.

이번주에 동윤이랑 선우는 모르겟고 솔잎이랑 갈께

엄마도 시간되면 같이댈구가구..

아빠 생전에 같이 좀 다니고할껄.

올 여름에는 동윤이랑 엄마댈고 시간되면 펜션도 갔다올라구!

아빠랑 못햇던거 엄마한테 두배이상으로 잘해줄께!

항상 우리곁에 있어줘 알겠지?

사랑해 아빠♡

Date 2025.05.11 / View 79
김동욱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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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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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11 / View 65
양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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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3

오늘도 비가오네요.

마치 내기분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썩 좋지는 않아.

원래 나는 비오는 날을 안좋아 했잖아요.


오늘은 친정집에 갔다왔어요.

엄마,아빠,동생 모두 내 기분을 풀어주고 노력해서

너무 미안했어...

그와중에 나는 또 나만 생각하고 울컥해서 울기도 하더라.

못된 딸이 된거 같아 죄송했어요.


엄마도 아빠도 우리모두 그대로인데 오빠만 거기 없더라

옆에서 오빠가 빨리 많이 먹으라고 챙겨줘야 할꺼 같았는데..

오빠가 없어도 나는 밥이 잘먹히더라..

모든게 너무 속상한 하루였어....


내일은 조금은 더 웃어보이는 하루가 될께요.

내일은 조금더 괜찮은 하루가 될께요.

그러니 걱정말고 쉬어요.

Date 2025.05.11 / View 98
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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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니 왜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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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11 / View 66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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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안녕!

아빠를.매주보러가지만

보고있어도.계속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고 만지고싶고

그런데.그러지못하닌깐.

너무슬프고 힘들다ㅠ


괜찮은척하는것도 힘들고ㅠ

너무그립고 그립다 우리아빠!


하늘에서 우리가족잘지켜보고있지?

계속지켜보다가 답답하거나 맘에안드는

일있으면 꿈에나와서 언지좀조요


그렇게라도 아빠보고 목소리도듣고

포옹도 할꺼닌깐ㅎ


우리아빠.내가마니사랑하고 엄마잘챙길께!

맘편하게있으셔!

내일 보러갈께!낼일 만나용❤️

Date 2025.05.10 / View 68
칠성파셋째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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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다같이 술 한 잔 했어

어제는 아빠, 지은이랑 같이 술 한 잔 했어. 엄마도 같이 소맥도 마시고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엄마도 장어구이 잘 먹었던 것 같은데... 우리 장어 먹는 거 어제 엄마도 봤으려나?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니까 정말 좋았어.

엄마 계실 때 내가 더 잘할걸... 맨날 후회만 가득하네.

너무너무 보고싶어... 시간이 갈수록 더 그렇다...

Date 2025.05.09 / View 151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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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순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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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9 / View 118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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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떨리다 못해 이젠 팔뚝이 떨리네.....

새벽에 나와서 일하고 퇴근하고 호두 산책시키고


매일 똑같은 일상을 하면서 견디고 있는데......


6개월마다 돌아오는 성수기


사건사고도 많이 생기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감당이 잘 안된다.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도 그런 시기였었는데. 네가 아파서 입원해 있는동안


회사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딸 아픈것만 빨리 좋아지길 기다리면서 버텼었지.


시연아 네가 없는 지금은 아빠가 버티는게 버거운가봐


몇칠동안 잠도 잘 못자서 새벽2시~3시면 깨고..... 돈버는것도 싫고 ......


그동안 벌어놓은 돈만 있어도 사는데는 문제가 없을것 같아서 다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도 수시로 드네.


욕심도 없고 그냥 좀 편안했으면 좋겠는데.....


직원들 때문에도 회사를 접지는 못하니까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고는 있어.


아빠 힘들때 우리 시연이 보면 다 잊게되고..... 아빠가 나중에 늙어서 죽고 나면


우리 시연이 좀더 편하게 행복하게 살게 해주려고 악착같이 벌었던건데.....


이젠 아무런 의미가 없어서 더 견디기 힘든가봐.


시연아 너무 보고 싶다.


네가 없는 여기선 너무 재미없고 쓸쓸해.


우리 같이 에버랜드 가고 , 애견카페가고 , 바닷가 여행가고 , 같이 산책하고 , 학교 기숙사 데려다 주고......


아빠가 다리도 주물러주고 , 꼭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


왜 아빠보다 먼저 가서 ....... 그립다 내딸


사랑해 시연아 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Date 2025.05.09 / View 149
김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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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2

오늘 하루도 잘 지냈나요?


오늘의 나도 일하다 울다가, 밥먹다가 울다가, 대화하다가 울다가

중간중간 실없는 농담들도 하고 그랬어요.


오늘은 어버이날이에요.

평소에 오빠라면 부모님께 제일좋은 꽃이나 화분을 사드렸을꺼라

너무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카네이션을 사다드렸어요.


아무래도 어머님도 카네이션을 보고 오빠를 생각 하셨던거 같아.

씁쓸하지만 옅게 웃어보이셨어요.


오늘의 퇴근길은 버스에서 사연있는 여자처럼 한없이 울었네.

항상 함께하던 모든곳을 혼자 쓸쓸히 지나가기가 어렵더라

이것도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지겠지요.


바람이 불면 이 바람이 오빠일까? 아닐까?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어.

내일은 바람을 느끼며 좀더 웃어보일까 해요.


내일은 조금 더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씩씩해질께요.

조만간 또 인사하러 갈께요.

그때는 웃는 얼굴만 보여주고 올수있길..



Date 2025.05.08 / View 178
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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