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53건
Memorial
날씨가 포근해 졌다 아빠

아빠 안녕ㅎ 잘 잤을까?

오늘은 엄청 포근한 대신 공기가 별로다

그치?ㅎ 지금은 지상에 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을까? 아님 생전에 하던일을 하고있을까? 나는 아빠가 생전에하던일은 멈추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보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했음 좋겠다🥲 아프지도 않았음 좋겠고ㅎ

아직도 실감이 안나 집에서 자고 있을것 같고 막 그래

눈을 감고 있거나 혼자 있으면 병원에 있었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왜...?라는 질문만 맴돌아 😢

보고싶다 아빠 나는 아주 잘지내기도 아니기도 해

그래도 잘 지내려 노력해 아빠 사랑해 아빠❤️

또 편지 남길게ㅎ

Date 2025.01.20 / View 96
칠성파_넷째딸선주
바로가기
Memorial
아빠

사랑해♡♡ 이런거 있는지 이제 알았네.. ㅎㅎ 조만간 보러 갈께요.

Date 2025.01.20 / View 78
이은미
바로가기
Memorial
구정 설 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

어제 사람들 많이 왔더라


너도 정신없었지?


연휴때는 사람이 더 많이 올거 같던데. 할머니 아프셔서 어제는 같이 못가서 시연이 아쉬웠지?


명절 오기 전에 봐서 평일에 할머니,할아버지 모시고 갈 수 있으면 한번더 갈께


집이랑 가까우니까 명절에도 번개 같이 가면 될거 같고.


호두가 귀에 염증이 생겨서 약 먹이는게 힘드네.


아빠가 목욕시킬때도 주의했는데... 귀털을 뽑을줄 몰라서 습기때문에 걸린거 같아.


이제 털깍는것도 힘들고 해서 앞으로는 부분미용으로 발이랑 귀는 청소 시켜야 될거 같어.


너도 호두 냄새 좋아했는데 아빠가 호두 데리고 가서 차에 두면 거기와서 호두 안아주고 만날수 있는거지?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


25년 1월도 다 지나가는구나..... 우리 시연이랑 마주하고 얘기한게 얼마전인데... 해가 바뀌고 하루하루 지나가는데


아직 아빠는 믿어지질 않아.


지금도 출근해서 이렇게 편지 쓰는 동안에도 집에서 자고 있을거 같은데....


시연아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해


이제 그만울고 호두 약먹여야겠네.... 안물겠지? 약을 왜 가루약으로 주는지 모르겠네...


낼 또 편지할께. 사랑해

Date 2025.01.20 / View 109
김영필
바로가기
Memorial
아빠 아빠 !

아빠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어 ,

나는 아직도 실감이 안나 . .

그냥 지금도 계속 집에가면 아니. .

병원에 아빠가 그 자리에 있을거 같고 그래. .

그래서 더 힘든가 . .아직.받아들이지 못해서 미안해

ㅠ ㅠ 나는 준비가.너무 안되서 계속 슬퍼

보고싶고 목소리도 너무.듣고 싶고 아빠한테

투정도 부리고 싶고 그래 . .

오늘처럼 잠이 안오는 밤엔.더 그러네 . .

평일동안 무탈하게 회사 잘 다니고 주말에

보러갈께 . .

그때까지 외로워도 조금만 기다려줘. .

Date 2025.01.19 / View 92
칠성파둘째선영
바로가기
Memorial
아빠가 건망증이 심해졌나봐

약가지러 어제 밤에 사무실 왔었는데 딴짓 하다가 깜박하고 집에 갔었네.


그래서 다시 아침에 사무실 왔어.


뭐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긴 하지... 엄마가 아빠 아침에 출근할때 가져가라고 하는거 있을땐


현관에 놔두곤 했으니까 . 그래도 안가져 가면 신발에 넣어 놓은적도 있고....


아침에 엄마가 치매오고 기억을 다 잊어도 시연이는 잊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아빠가 널 어떻게 잊겠니. 내 한부분이고 전부인데.


내딸 아빠한테 부탁 같은건 잘 안했지만 아빠는 거의 다 들어주려고 했었는데.


친구들 만난다고 대전 가고 싶다고 한건 못 들어 줬었네. 어떤 친구들인지 몰라서 걱정이 많이 됐었거든.


그러고 보니까 하고 싶다고 , 사고 싶다고 아빠한테 조른일이 거의 없네


아빠 돈도 잘벌고 시연이 원하는건 다 해줄 수 있는 능력도 준비도 다 돼있는데....


진서랑 틀리게 해달라고 조르는 일이 없었던 내딸... 진짜 하고 싶고 사고 싶은게 없었던건 아닐텐데.


착하기만 해서 ....엄마가 너무 알뜰하니까 얘기 못했던건 아닌지 모르겠다.


친구들한테 선물하는거 참 좋아했는데 , 받은 만큼만 해줘햐 손해 안보는거라고 가르친거 같아서 그것도 맘에 걸린다.


주고 싶고 선물하는 그 행동만으로도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것도 넌 이미 알고 있던거 같은데.


하늘에선 친구도 사귀고 해주고 싶은것도 다 해주고 선물도 받고 그렇게 소통하고 함께 즐기면서 살고 있는거지?


아빠 조금 있다가 엄마랑 호두랑 데리고 보러갈께


조금 있다가 만나자.


내딸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


좀만 기다려

Date 2025.01.19 / View 109
김영필
바로가기
Memorial
호두가 아침부터 기운이 넘친다

어제 소고기 구운거 잘 먹었어?


부드러운거 아빠가 맛있게 구워서 시연이 먹으라고 방에 갔다 놨는데.


아빠는 갈빗살 구워서 먹었는데 그건 좀 질기더라... 한우라고 해도 부위마다 다 틀리니까.


엄마랑 소주 한잔 하는거 봤지?


엄마 엄청 우는것도 봤고? 아빠가 엄마 달래주고 울지 말라고 하는것도 봤을테고.......


우리 시연이 있었으면 소주도 한잔 같이 했을건데... 소고기 먹으면서 짠 하고 건배했을텐데... 그건 못해봤구나 우리....


호두도 부드러운거로 3개 먹었어. 그래서 인지 아침에 회사 왔는데 힘이 넘친다.


내딸 있었으면 호두한테 고기로 약올리고 까르르 웃었을텐데....


시연이 좋아하는 고기 먹어서 그런지 더 생각이 나서 아빠도 울컥 했는데 엄마가 너무 울어서 아빠는 속으로만 울었어.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 , 아빠 , 엄마 중에 먼저 하늘나라 가는 사람이 생기면 내딸있는 하늘안 옆자리에 들어가자고 엄마랑 얘기했어


그럼 우리 시연이 금방 찾고 만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다음에 또 한사람 가면 또 그자리에 들어가고 하늘가서 만나고.....


멀지 않은 시간안에 가족들 다 모일수 있을꺼라 생각해


그땐 우리 양양 솔비치 놀러 갔을때 처럼 다함께 여행도 가자.


어젠 아빠 시연이 생각나서 지존짬뽕(짬뽕지존?) 가서 게살볶음밥 먹고 또 울컥.......


어디를 가던지 뭘 먹던지 다 내딸 생각나는 것들만 가득하네...


이젠 울지 않고 널 추억하면서 하늘에서 행복하길 빌어야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되겠지만 아직은 울컥울컥 하네.


내딸 내일은 아빠가 널 보러 가는 날이구나 . 할머니는 아프셔서 엄마랑 아빠만 호두 데리고 갈것 같아


낼 보자 내딸~~ 사랑해 내 영원한 사랑 시연아

Date 2025.01.18 / View 132
김영필
바로가기
Memorial
은세계에 게신가용?,,,
비공개
Date 2025.01.18 / View 118
은빛
바로가기
Memorial
너무너무

보고싶은 아빠!!

잘 있어? 거기서는 아프진 않지?

나는 아빠가 안아프고 편하게 잘 수 있으면

그거로 만족해! 솔직히 만족 못해. .

울 아빠. . 숨 거두는 날까지 너무 고생했어!

아빠가 억울하다고 했던만큼 나도 억울해서 정말

속상해. . 아빠한텐 받은거 밖에 없는데 내가 너무

해준게 없어서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파

회사에서 아무일 없는것처럼 일하고 웃고

하다가도 퇴근해서 집에오면 순간 멍해,

그러다가 아빠 생각이 나면 순간 울컥 울먹 하는데

그정도는 이해 할수있지?

내일 김서방이랑 엄마아빠집에 갈꺼야~

만나서 아빠보러 갈께! 내일봐 우리❤️

Date 2025.01.17 / View 109
칠성파둘째선영
바로가기
Memorial
생일축하해
비공개
Date 2025.01.17 / View 113
뱌뱌링
바로가기
Memorial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하찌

하찌 새해 문안인사 올립니다 여긴 지금 새해 시작하고 벌써 17일이나 지났어요 하찌가 돌아가신지도 한달이 가까워지려고 하네요 전 하찌 임종하실 때 그때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아요 하찌의 손을 잡았는데 아직 따스한데 돌아가신 게 실감이 안나고 심패소생술이라도 하면 금방이라도 살아나실 거 같은데 그 뒤로 하찌의 체온이 식어가고 사망하셨습니다라고 듣는 순간 모든 의료진들이 원망스럽고 너무나도 애통했어요 매일매일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그렇게나 많이 봤는데 의학 기술이 그렇게나 발달했다고 하는데 어찌 이렇게 사람 하나 못 살리나 그날은 저에겐 세상을 잃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입원해 계실 때 개인스케줄로 인해서 하찌를 2일이나 못본 것이 너무나도 후회되네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이렇게나 빨리 가실 줄 알았으면 하찌께 집중했을텐데 조금 더 못간 것이 후회로만 남네요 그래도 우리 하찌와 저는 다른 할아버지 손녀 사이보다 더 깊고 추억이 너무나도 많아요 작년에 여행갔을 때까지만 해도 하찌가 제가 결혼하고 제가 아기 낳는 것까지 보고 가실 줄 알았어요 하찌 이건 하찌가 너무 급하게 가셨으니까 이해해주셔요 매일 밤 저는 하찌가 저한테 하트 날리시는 영상을 항상 보고 자요 그래야 조금은 하찌의 대한 그리움과 보고싶은 마음이 잠깐이라도 잊혀지거든요 매주 오시던 하찌가 금방이라도 보라 내놔 돈 내놔 하시면서 장난치실 거 같은데 그런 하찌가 없는 게 아직은 해소가 되지 않아요 그래도 하찌 없이도 잘 살아갈게요 열심히 하찌 저 하나 부탁이 있어요 엄마 꿈에 한번만 나와주셔요 엄마가 매일 울어서 너무 안쓰러워요 제 꿈이 아닌 엄마 꿈에 나오셔서 엄마 좀 안아주셔요 참!하찌 지난 화요일에 하찌 납골당에 물이랑 커피랑 막걸리랑 음식 몇개 가져다 놨는데 배불리 잡수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다른 분들이랑 잘 지내고 계셔요 시간 날 때마다 하찌 보러 갈거에요 사랑해요ㅎㅎ 많이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사랑 많이 주시고 가셔서 그것도 감사해요 하찌께 받은 사랑으로 사랑스럽고 밝은 사람으로 살아갈게요 사랑해요 또 편지 쓰러올게요 사랑해요❤️❤️❤️‍🔥❤️‍🔥❤️‍🔥

Date 2025.01.17 / View 129
하찌의보라예원이
바로가기
Memorial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통화하던 생각이 나

내 신혼집이 역에서 꽤 언덕을 올라가야 있는 곳이라 걸어서 언덕 올라가는 길에 가끔 엄마한테 전화하곤 했었는데... 기억나?

그 때 엄마 목소리가 기운 없다 느끼긴 했지만... 내가 좀 더 엄마가 어떤 상황인지 섬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럼 엄마도 더 자주 보러 가고, 엄마가 좀 더 기운 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 수 있었을 텐데...

많이 후회가 되고, 또 미안해...


Date 2025.01.17 / View 103
문현정
바로가기
Memorial
세상은 그대로입니다

아빠가 안계신데도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갑니다 아빠가

없는데도 세상은 그대로입니다 그게 또 넘 속이 상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은 더 커져갑니다 시시때때로 주책맞은 눈물은 자꾸만 흐릅니다 아빠 넘 보고 싶습니다 티비앞에 놓인 아빠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아빠를 추억합니다

매일 잠자리에 들면서 제꿈에 찾아오셔 달라고 기도하는데

좀처럼 보이지않습니다 꿈에서 만나면 못다한 얘기하고

싶은데... 오늘밤 꿈에 꼭 와주세요

아빠 지금은 편해지셨나요? 좋아하시던 커피, 전에 막걸리

드시고 바둑도 두시고 붓글씨도 쓰시나요? 사후세계가

진짜 있는지 저는 알수가 없지만 저희곁에 계신다고 믿고

싶어요 병원에서 내딸 왔다 하시며 제눈을 들여다보시면서

왜 난 너만 보면 눈물이 나니? 하시던게 자꾸만 생각나 맘이 아파요 얼마나 아프셨을까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얼마나

두려우셨을까 하는맘에 가슴이 아려요

아빠 사랑하는 내아빠 넘넘넘넘 보고싶어요 눈물이 흘러

강물을 이루면 울아빠 다시 볼수있으려나요? ㅠㅠ그래두

엄마랑 잘 지내고 있을테니 넘 걱정마세요 잘 지내고 있으세요 또 편지할게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 💕


Date 2025.01.17 / View 118
이태영
바로가기